마녀스프

바디프로필 촬영을 끝내고 너무 입이 터져버려서 입 터짐 방지 및 체중조절을 하고자

마녀수프를 만들어 봤습니다.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생각나서 쿠팡으로 대충 주문하고 만드려다가 

간단하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쿠팡에서 국거리용 소고기를 구매했습니다.

버터를 넣고 볶아버립니다.

버터의 풍미를 필수죠.

살짝 태우듯이 볶았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담아 줍니다.

토마토 손질이 귀찮아서 방울토마토를 사용했습니다.

잘 씻어서 꼭지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반씩 잘라서 냄비에 넣었어요

역시 손실이 귀찮으므로 쿠팡에서 샀습니다.

올리브오일 넣어 충분히 볶아준 뒤 냄비 행

네.. 냉동입니다.

올리브오일에 볶아서 냄비에 넣어요

냄비가 터질거 같아요

물은 종이컵으로 반컵? 정도만 넣었습니다.

야채에서 물이나오기 때문이죠

끓기 시작하면 고체카레 1개, 치킨스톡, 토마토페이스트 1스푼, 후추 왕창 넣고 불을 약하게 줄여줍니다.

1시간 정도 끓이니 물이 더 많아지고 야채들의 크기가 달랐던 게 아쉽네요 같은 크기로 잘린 게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토마토는 많이 넣으세요

 

저는 소금 간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도 전혀 심심하지 않았어요.

완성품에 마늘가루를 조금 넣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할 때는 마늘도 넣어보려고요

 

마녀수프는 레시피라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야채를 넣고 끓이면 되는 거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버전으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