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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당진에 있는 파인스톤 CC로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지도
파인스톤CC
map.naver.com
3부 첫 티라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CC가 상당히 이뻐요~
18홀로 이루어져 있고 파인/스톤 코스입니다.
나무들도 러프도 관리가 잘 돼있어서 기분 좋게 티업을 했지만...
인턴캐디에 1달 정도밖에 안됐다 보니 운영이 많이 미흡하더라고요...ㅜㅜ
캐디피는 10만 원이었습니다.
첫 홀부터 공을 못 보시고 클럽도 잘못 챙기고
차라리 노캐디로 가는 게 더 나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그냥 코스구경하면서 즐기자 식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코스전체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전장이 길고 벙커가 많아서 스코어 관리가 안되더라고요ㅠㅠ
중간에 연못과 지나가는 다리도 있어요
3번 홀이었던가?...
시간이 지날수록 날이 안 좋아졌어요ㅠ
추웠습니다.
수원에서 1시간~1시간 30분 거리라서 저렴한 가격에 티를 잡게 되면 또 올 생각이에요
캐디는 다른 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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